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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i wish
누군가 만나고 헤어질 때 이유를 찾는것 같다. 사실 딱히 이유는 없다. 그냥 더 이상 마음이 가지 않아서 인것 같은데 여러 이유를 찾는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사람에 대한 미안함과 나 스스로 정당해지기 위해서? 그냥 더이상 마음이 가지 않아서 헤어지는건 너무 잔인하니깐 상대방으로 하여금 또는 내 자신을 스스로 정당화 하기 위해 이유를 찾는 때가 있는것 같다. 물론 100프로는 아니지만
후회하는건 아쉬운건 내가 못해서가 아니라내가 할 수 있는데 그 할 수 있는것을 다 못해서 인것 같다. 분명 내 능력은 10을 가지고 있는데 5도 못보여주고 끝나면 늘 후회되는것 같다차라리 8정도는 보여주고 끝나면 덜 후회하는것 같다.그래서 뻔하지만 '최선을 다해라' 라는 말이 정말 요즘 더 나에게 와 닿는다. 어차피 후회할꺼라면 다 해보고 후회해야겠다.
가끔 감정에 대해 강요하는 일이 있다.슬픈일이 있을 때 또는 즐거운 일이 있을 때'슬퍼해라' 또는 '즐거워 해라'이런식으로 아니면 '그런생각 하지마'또는 사람들이 하는 말 중에 '잊어버려' 이런말들 나도 다른사람에게 이런말을 한적이 많다.가끔 종종 지금도 이런말을 한다.그러면서 나는 이런말을 듣고 싶어하지 않는다.감정이랑 강요해서는 안되는것 같다. 나도 이런생각을 하면서 요즘은 공감을 하려고 노력한다.'아 그랬구나', '잘했다', '그래 너가 하는대로하는게 맞아' 등등의 말들로 사람이 살면서 슬플 때가 있다.그럴 때 마다 '아니야 좋게 좋게 생각해' 라기 보단실컷 슬퍼하도록 놔두는게 더 좋을 수도 있다. 나는 그런것 같다. 그냥 느끼는 감정을 오롯이 느꼈을 때 오히려 더 후련하고 오히려 더 금방 회복하는..
오늘의 영화는 사생활로 말이 많지만 영화는 정말 잘 찍는다고 생각하는홍상수 감독의 영화 중 '우리 선희' 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좋아하는데요. 물론 처음부터 좋아했던것은 아니였죠.계기가 있었지만 홍상수 영화를 보고 있자면 참 홍상수 감독은 사람의 심리를 잘 표현하는것 같아요.그리고 딱히 극박한 극의 전개보다는 정말 일상에서 충분히 일어 날 수 있는일들을 영화로 표현하는것 자체가참 대단한 감독인것 같아요.그안의 메세지도 많고 특히 대본을 그날 찍을 때 배우들한테 준다고 하더군요그렇기 때문에 배우들이 조금 더 자연스러운 연기를 하게 되는것 같고 그게 참 현실적으로 다가오는것 같아요.특히 시나리오도 큰 틀만 잡고 그때 그 상황에 따라 바뀐다는 점도 특이하고요 (이부분은 유준상이 라디오스타..
안녕하세요 저번에 포스팅했던 선발전 결과입니다 요것이 명단이였는데요 결과는 남자 부분 -56 1위 이경섭 2위 임주혁 -62 1위 채완기 2위 김진석 -69 1위 조준용 2위 정윤호 -77 1위 장인성 2위 노영암 -85 1위 김종목 2위 양주영 -94 1위 황명세 2위 이대웅 여자 부분 -49 1위 이은미 2위 최희윤 -62 1위 성기라 2위 이희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결과를 바랍니다!!
오늘은 스파이더 가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주짓수에는 여러가지 가드가 있는데요. 클로즈가드, 오픈가드, 버터플라이가드, 라쏘가드, 데라히바가드, 인버티드가드 등등등등그런데 오늘은 스파이더 가드를 알아보겠습니다. 말그대로 스파이더 거미처럼 가드를 하는건데요위에 사진과는 조금 다르게 두다리 모두 상대방 이두를 밟고 있는게 처음 시작입니다. 손은 상대의 손깃에 엄지를 넣은 다음 한번 말고 잡는거죠 한번 말았을 때 엄지를 꼭 빼셔야 합니다.부상 조심!!! 최병규 관장님께서 진행하시는 스파이더 가드 --> 오모플라타 또는 트라이앵글초크 입니다. 스파이더 가드를 하다 보면 손가락을 다칠 수 있어요. 부상 조심!!!! 오늘도 Keep Rolling
오늘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 - 화양연화 입니다. 화양연화는 앞서 포스팅 했던 중경삼림에 감독인 왕가위 감독의 작품입니다.역시 배우 도 양조위와 장만옥이 나오죠. 한 줄로 말하자면 이 영화는 '야한장면 없이 되게 야한 영화' 라고 정의할 수 있겠네요.전반적으로 어둡지만 영상미가 가득합니다.특유의 왕가위 감동의 영상미를 다 입힌듯 해요. 먼저 양조위, 장만옥은 각자 부인, 남편이 있습니다.어느날 둘은 같은날 옆집으로 이사오게 되죠.그러면서 간간한 교류를 가지다가 밥통도 선물 받고, 각자의 배우자가 출장이 잦기 때문에 국수도 사먹으면서우연하게 각자의 부인, 남편이 바람피운다는 사실을 알게 되죠. 양조위가 메고 있는 넥타이, 장만옥이 가지고 있는 가방이 각각 자신의 남편, 부인의 것과 똑같고둘이 출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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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에 코드가 master에 merge 되거나 또는 다른 사람에 코드를 내 branch에 받을 때에 $git pull 을 이용합니다. 하지만 그전에 $git fetch 를 이용하여 저장소를 최신 상태로 만들어 주는것이 좋습니다. 즉, $git fetch를 이용해 다른 사람이 올린 branch를 내 로컬에 업데이트 해주고 (코드는 받지 않음) $git pull을 이용하여 새롭게 변화된 코드를 받는것이지요. $git fetch $git pull 이런식으로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오늘의 영화는 라이프 오브 파이 입니다. 라이프 오브 파이의 줄거리는 아주 간단합니다. 영화는 어떤 소설가가 어른 파이를 찾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죠.파이는 자신의 어린시절 부터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이사람이 어른 파이 파이의 아빠는 동물원을 운영하지만 돈적인 문제로 다른곳으로 이사를 가게 되고 이사를 가던 중 큰 태풍을 만나서 조난 되는데요.공교롭게도 호랑이 한마리, 하이에나, 다리가 다친 얼룩말, 오랑우탄과 함께 작은 배에 몸을 싣게 되죠.그러면서 배고픔에 허덕이던 동물들은 서로를 잡아먹게 되고 결국 호랑이와 파이 둘만 남게 되죠. 그러면서 표류를 하게 됩니다. 이영화는 일단 영상미가 정말 대단합니다.영상미 뿐만 아니라 감춰진 이야기는 사람을 참 생각하게 만들죠. 파이가 어렸을 때 ..
이 포스팅은 제 기준으로 작성한 지극히 주관적인 글임을 미리 밝히는 바입니다.왜냐하면 저는 미맹이거든요.. 불타는 지난 금요일. 조용히 보낼까 망설였지만 역시나 제 친구들의 부름에 쪼르르 나갔습니다.골뱅이가 먹고싶다고 하네요. 저는 골뱅이를 참 좋아하므로. 고고싱~ 그림 1. 안녕? 난 영락골뱅이야. 이 소중한 불금에 날 찾아왔구나? 고마웡. 을지로 골뱅이 골목 유명하죠. 여러 골뱅이집 중 영락골뱅이에 다녀왔습니다.이유는 단하나. 달걀말이와 햄구이가 무한이라고 해서 여기로 갔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 생생정보통에도 나왔다고 하더라구요.옆의 다른 집들은 달걀말이만 무한이라고 합니다.근데 뭐 저한테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소식가니까요. 그림 2. 내부 모습입니다. 불금이라 그런 것인지, 생생정보통에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