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짓수 일지 2019.07.02 (TUE)] 니온밸리 컨트롤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이드에서 니온밸리를 한 후 컨트롤에 대하여 배웠습니다.

기본적으로 니온밸리를 당하면 밑에 있는 상대는 정말 힘듭니다.

니온밸리는 말 그대로 Knee on Belly로 상대 배 위에 무릎을 올려놓는 자세이죠. 

제압을 위한 자세라고 설명 되네요.

 

요런 자세인데 보기만 해도 힘이 드네요.

밑에 있는 상대는 이를 빠져나가기 위해 새우를 하거나 또는 역새우를 해서 뒤집기도 하죠.

이건 나중에 배우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ㅎㅎㅎ

 

여하튼 위와 같이 탑 포지션을 잡은 뒤 와이퍼 드릴, 스피닝 드릴를 통해서 상대를 컨트롤 하는 법을 배웠죠.

 

니온밸리 컨트롤

상대가 엉덩이를 조금 빼면 와이퍼 드릴로 넘어가고, 만약 상대가 엉덩이를 많이 뺀다 그럼 스피닝 또는 롱스텝드릴를 이용하여 상대 반대편으로 넘어가는 것이죠.

 

스피닝 드릴은  바로 암바로도 이어질 수 있는데 니온밸리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서브미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스피닝, 롱스텝을 어려워요. 연습을 많이해야 실제 스파링에서 쓸 수 있을것 같네요 ㅎㅎ

 

니온밸리 스피닝 암바

 

그리고 한가지 오늘 배운것은 저희 사범님 주특기라고 하셨는데 사범님은 '레오 비에이라' 영상을 많이 보고 따라했다고 하네요.

저도 저의 스타일을 찾아서 많이 보고 공부 해야겠습니다.

사실 저는 하파엘 멘데스, 파울로 미야오, 에스펜 마티에센 요정도를 좋아합니다. ㅎㅎ

 

레오비에이라 하이라이트

터틀에서 백으로 끌고 들어가는건 정말 예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