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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스포주의 (3)
As i wish
안녕하세요.오랜만에 포스팅이네요.이번 영화는 약간 독특하다고도 할 수 있는 뻔하디 뻔한 한국영화'공작' 입니다. 일단 감독은 윤종빈 감독으로 제가 좋아하는 영화들을 다수 연출 했습니다.그랬기 때문에 더 보고싶기도 한영화이고 기대도 많이 했죠.범죄와의 전쟁, 용서받지 못한자 는 정말 다시보고 또봐도 재밌을 만한 영화였죠.군도 에서는 조금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킬링타임으로는 참 좋은 영화였습니다.페르소라나라고 불리던 하정우와 함께 하진 않았지만 그전에 작업했던 조진웅, 이성민과는 또 한번 작업을 하게 되었죠. 실제로 있었던 일을 배경으로 한 영화이고요 '흑금성' 사건을 배경으로 두고 있죠.흑금성(황정민)은 군인이지만 안기부의 선택을 받아서 북한으로가 핵의 정보를 파악하라는 스파이 임무를 맡게 되죠.여기서 안..
오늘의 영화는 '케빈에 대하여' 입니다. 케빈에 대하여는 모든 시점이 에바(틸다 스윈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에바(틸다 스윈튼)는 의도 하지 않게 케빈(에즈라 밀러)를 가지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인생이 확 바뀌게 되죠.포스터에서도 볼 수 있듯이 '너의 엄마로 살아간다는 것'이 엄청난 함축적인 의미를 담고있어요. 케빈(에즈라 밀러)는 어릴 때 부터 이유 없는 반항을 시작하죠 영화를 보는 내내 왜 저럴까? 왜 굳이 저렇게 할까? 케빈(에즈라 밀러)가 참 이상하다 또는 분노가 나오기도 하죠예를 들어 일부러 대소변을 못가리는척을 하든가 이미 알고 있는 알파벳을 모르는척 하거나 거기에 따라 에바(틸다 스윈튼)도 순간적인 감정으로 케빈을 다치게도 하죠근데 영특한 케빈(에즈라 밀러)는 아빠 앞에서는 그냥 놀다가 넘..
오늘의 영화는 많은 이들이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라고 뽑는'클로저' 입니다. 옛날 부터 한번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계속 미루다가 주말에 시간을 내서 한번 보게 되었어요.포스터의 큰 그림만 봐서는 뭔가 스릴러 같고 (제목도 한몫 하는듯) 그렇지만 막상 영화를 열어보면 4남녀의 얽히고 얽힌 사랑 이야기이에요. 처음 시작은 영국의 어느 거리? 어딘지는 모르겠어요. 영국을 안가봐서 ...무튼 거리를 지나다가 극 중 앨리스(나탈리 포트만) 이 택시에 치여 쓰러지면서 댄(주드 로)를 보며그 유명한 대사를 남기죠 'Hello stranger' 이 대사는 워낙 유명해서 어느 술집에서도 본것 같은 기억이그러면서 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하면서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되요. 그러면서 댄은 원래 자신이 하고싶었던 일인 작가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