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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위대한 쇼맨 (스포주의)

어면태 2018. 9. 5. 11:44

안녕하세요. 

오늘은 바로 '위대한 쇼맨'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영화로 뽑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저는 별로였습니다.

이유는 뻔하디 뻔한 스토리를 화려한 영상미, 노래로 커버하려는게 보였거든요.

사실 근데 정말 영상미와 노래는 좋습니다.


대신 스토리가 매우 약하죠.

주인공이 가난을 극복하고 성공한다는 아주 간단한 이야기 입니다.

물론 중간에 시련도 있지만 너무 개연성 없이 극복을 하죠.



이렇게 필립 칼라일(잭 에프론) 과 만남을 가진 바넘(휴 잭맨)은 새로운 공연을 기획도 하고요.


필립 칼라일(잭 에프론) 역시 바넘(휴 잭맨)에 서커스 단에 한 여자와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그 여자는 흑인이고 필립 칼라일(잭 에프론)은 백인의

상류 였기 때문에 이어지는데 무리가 있었지만 결국 또 별 개연성 없이 극복해 내고 서로 사랑하게 됩니다.




흑인 여자는 '젠다야 콜맨' 이라는 배우네요. 실제로 대역을 쓰지 않고 연기를 했다고 하네요.



무튼 시련에 빠진 바넘(휴 잭맨)이 었지만 단원들의 의기 투합으로 그는 다시 일어 설 수 있게 되죠.

여기서 나오는 노래들은 전부다 좋아요 저도 영화를 보고 난 후에는 한때 계속 플레이 리스트에 있었었죠.




바넘(휴 잭맨) 단원들의 모습이고요 앞에 있는 흑인 여자분은 정말 노래를 잘합니다.



무튼 이영화는 바넘(휴 잭맨)이 서커스단을 이끌고 상류사회와 맞서고 그 안에서 새로운 갈등이 생기고 

그 갈등을 그저 노래로만 풀어내버리는 아주 개연성 없는 영화입니다

그러나 뮤지컬 영화에 특성 답게 노래와 춤 그리고 영상미가 아주 뛰어납니다.

실제로 이 영화의 음악감독은 라라랜드의 음악감독이고요

라라랜드가 뜨기 전에 먼저 이 영화와 음악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감독 인터뷰 영상에서는 음악감독이 너무 떠 버려서 이제는 만날 수 없다는 우스갯 소리를 하기도 하죠.


마지막으로 바넘(휴 잭맨)이 서커스를 한다는 이유로 상류사회로 부터 핍박을 받자 그는 필립 칼라일(잭 애프론)에 도움을 얻어

엄청난 가수 하나를 섭외하고 그녀와 공연을 다니는데요. 


전 그 노래에 빠질 수 밖에 없었어요.

영상과 함께 첨부 할게요.



이 영상을 한번 보시면 헤어나오기 쉽지 않아요 조심하세요 


무튼 요즘 들을만한 노래가 뭐 없을까 하시는 분들은 이영화 한번 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ㅎㅎ


그리고 이건 약간의 추신 이지만

실제 위대한 쇼맨은 '바넘'이라는 실제인물을 바탕으로 그려진 영화라고 해요

약간 미화가 되면서 조금의 욕을 먹었지만 이영화를 계기로 찾아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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