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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펠가모 반포] 2019.12.21 본문

Wedding

[아펠가모 반포] 2019.12.21

어면태 2020. 1. 6. 21:48

두번째 베뉴투어다. 오랜시간을 가지고 투어를 해보려고 했으나...

한번 두번 다녀보니 어느정도 스피드있게 다녀야 함을 느꼈다. 

예식장 일정 빠져나가는 소리가 무섭게 들린다. 조금만 지나도 비어있던 자리가 이미 예약이 되었다고 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요즘 결혼 안한다더니.... 결혼이 아니라 혼인신고를 안한다는 뉴스였던건가....아니면 가짜뉴스였던건가....

고속터미널에 위치하는 반포아펠가모를 다녀왔다.

사실 이곳은 견적이 셀것이 예상되었으므로 순위에 두진 않았었으나.. 워낙에 예쁘기로 소문이 났던터라..다녀왔다

지하에 위치한 홀이다.

신부대기실과 홀 그리고 피로연장이 모두 한층에 있어 동선이 좋았고

축의금 받는 곳이 약간 애매하게 위치 되어있었다.

 

홀 출처 - 아펠가모 홈페이지

신부대기실안에 혼주가 옷갈아 입을수 있는 공간과 화장실 모두 있다.

핑거푸드를 제공해 주어서 신부가 대기하면서 본식을 위해 굶주린 배를 조금이나마 당을 채울 수 있을것 같았다.

모든공간이 아이보리톤과 브라운 우드에 황색조명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신부대기실 출처-아펠가모 홈페이지

홀이 좀 작긴하다 예식 진행중에 300명 하객을 보고 있자니... 사진/DVD 작가들도 이동하기 쉽지 않겠다 싶었고...

식이 시작되기 전 시간차로 오는 지인들과 홀 내에서 인사하기에도 ....

셋팅된 의자외에 공간은 버진로드가 전부다. 양 사이드에 공간이 있어 오다닐수 있어야 중간에 나가기라도 할텐데...

버진로드 외에 사람이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 중간에 나가기가 아주~~ 애매하다.

 

하지만 피로연 음식도 좋아보였고, 사진은 어디서 찍어도 예쁘게 나올것만 같아 나름 괜찮지 않을까 싶었다.

당일 계약 특전은 폐백음식5호 or 웨딩카(제네시스 EQ900) or 전문사회자 였다.

우리는 일단 계약을 하지 않고 나왔다. 다음날 예약하려고 전화했더니 당일 계약 특전은 사라지고 없었다...ㅠㅠ

그래서 에잇 안해!! 하며 선릉에 가볼까?...ㅋㅋㅋㅋㅋ하면서 다음주 선릉을 방문예약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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