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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더바인]2019.12.14 베뉴투어 본문
가장처음으로 갔던 웨딩홀(베뉴)
베뉴를 투어하기 앞서 블로그와 카페후기를 샅샅이 뒤져봤다.
손품 발품을 팔아야 흔들림이 없을 것 같았다.
베뉴도 플래너도 계약파기하는 후기를 많이 봐서...ㅠㅠ
일단 집에서 가까곳으로 워밍업을 했다. (우린 소심한 커플이라서..빼꼼)
주변에서 많이들 하고, 음식이 맛있기로 워낙 유명해서 (한정식)
일단 크게 별일 없으면 여기서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갔다.
찾아가는 길은 쉽다.
서초역 4번출구 나오자마자 바로 보인다.
걸어가는데 약간 공장 같기도 하다. 외관이 가건물같다는 의견이 너무 많았다.
출처-네이버 로드뷰
출처-더바인 홈페이지
출처-더바인 홈페이지
우리가 상담한 라온홀.
보증인원이 350명 이라고 되어있지만 300명도 가능했다.
컨벤션 + 채플 이라고 하지만.. 채플느낌보다는 컨벤션, 호텔 느낌이 강했다.
베뉴를 보며 들었던 생각은
탁 트인 공간이 하객들이 인사를 하기위해 우왕좌왕하지 않아도 되는 공간..
호텔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공간감과 인테리어가 좋았다.
신부입장시 불꺼진 순간이 너무 예쁘다고 소문이 자자했다.
실제로 상담해 주신분도 말씀해주셨는데 아쉽게도 상담간 시간에 예식이 30분뒤에 있어 실제로 보지는 못했다.
후기들 보면 카페트와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올드하다. 라는말이 있는데
사실 막상가보니 조금 올드한 느낌이 없지 않아있지만
현장에서 보는것은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출처-더바인 홈페이지
추가로 예그리나홀.
둘러보면서 예식이 있는 예그리나홀을 보고있자니 너무 가든웨딩 느낌과 아기자기함이 너무 예뻤다. 하지만 소규모 웨딩만 가능할 것 같았다. 좀 작은 느낌이 있다.
장점
- 고속버스터미널이 가까워서 지방하객 찾아오기가 좋다.
- 서초역 4번출구 바로 앞
- 하객이 많이 와도 서로 비켜주며 북적북적 대지 않아도 된다.
- 대관료 1백만원 후반대 / 식대 4만원 중반대 (10월기준)
- 주차공간 많음 (외부 주차)
단점
-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 배경이 없는것 같다.
- 외관이 가건물 같은 느낌
이때까지만 해도 더바인은 1순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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