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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당 일지 -3 (클로즈가드 -> 오모플라타) 본문

Jiu-jitsu

주짓수당 일지 -3 (클로즈가드 -> 오모플라타)

어면태 2018. 6. 5. 14:30

오늘은 클로즈 가드에서 오모플라타로 전환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주짓수 서브미션 중에서는 암바, 트라이앵글초크, 오모플라타 이렇게 3가지가 가장 많이 쓰이고 기본이라고 할 수있죠.

저도 처음에는 암바, 트라이앵글을 많이 쓰다가 요즘은 오모플라타를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암바, 트라이앵글은 많이 알려져있고 비교적 초보자가 하기에 쉬운 만큼 상대도 이스케잎하기 쉽다고 느껴지기 때문이죠.

이에 반해 오모플라타는 초보자가 배우기 쫌 복잡하기도 하고 그거에 따라서 초보자인 상대도 이스케잎하기가 쉽지는 않은것 같더라고요.

(아직까지는 화이트 벨트이니 쉽고 어렵다라는거에 대해서는 많은 주짓수인들의 이해가 필요합니다...)


무튼 각설하고 오모플라타가 뭔지 보겠습니다.

출처 : http://gotmma.tistory.com/1209


이렇게 저의 몸을 이용해 상대방 팔을 꺽는 기술을 '오모플라타'라고 지칭합니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이번 포스팅은 아토스(ATOS) 소속의 Michael Liera Jr의 동영상을 바탕으로 정리 해보겠습니다.


동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qX-iV2nyNcA



위와 같이 그립을 뜯으면서 상대방 팔이 내 왼쪽 옆구리에 딱 들어와야 오모플라타 그립이 완성됩니다.

상대방 팔을 내 왼쪽 옆구리에 넣는것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위와 같이 엉덩이를 뺐을 때에도 계속 상대방 오른팔이 내 왼쪽 옆구리에 껴있기 때문에 자연스레 상대의 팔이 꺾이고 더 강력하게 오모플라타를 연결 할 수 있을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매트를 딛고 앉을때 상대방 팔은 여전히 내 왼쪽 옆구리에 고정 되어있고

그다음 중요한건 내 왼다리로 상대를 계속 압박하는게 중요한듯 해요.



마지막으로 계속 다리로 압박을 하면서 내 왼팔로 상대가 앞구르지 못하게 막아줘야합니다.


만약 다리로 압박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뒤로 구르면서 빠져나가게 되고,

옆구리를 잡지 않으면 상대는 앞으로 구르면서 빠져나가게 되요.


그렇기 때문에 상대 어깨에는 지속적인 압박, 구르지 못하게 막는것 이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죠.


이와 같이 오늘은 오모플라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번에는 뭐가 될지 저도 잘 모르겠지만 계속해서 수련해 나가도록 해보아요


SHAKA !!!, OSSS !!!, KEEP RO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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