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pattern] 데코레이터 vs 어댑터 vs 퍼사드 패턴

이번에는 지금까지 배운것 중에 유사한 세가지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일단 간단하게 정의부터 알아보면

데코레이터 패턴 - 객체에 추가적인 교건을 동적으로 첨가한다. 데코레이터는 서브클래스를 만드는것을 통해서 기능을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어댑터 패턴 - 클래스의 인터페이스를 클라이언트에서 요구하는 다른 인터페이스로 변환합니다. 인터페이스가 호환되지 않아 쓸 수 엄ㅂㅅ었던 클래스들을 같이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퍼사드 패턴 - 서브시스템에 있는 일련의 인터페이스에 대한 통합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퍼사드 패턴에서는 서브시스템을 더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고수준 인터페이스를 정의합니다.

이렇게 정의 내려 볼 수 있겠네요.

일단 비교 부터 하면

어댑터와 퍼사드는 인터페이스를 바꿉니다.

반면 데코레이터는 인터페이스를 바꾸지 않고 책임(기능)만 추가하죠.

인터페이스를 바꾸는 어댑터와 퍼사드의 차이는

퍼사드는 인터페이스를 단순화 시키기 위해 사용하고

어댑터는 인터페이스를 다른 인터페이스로 변환하기 위해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