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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에서 맛집을 찾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 라운지 해피아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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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에서 맛집을 찾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 라운지 해피아워

어면태 2018. 7. 16. 13:50

주말에 판교에 있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을 다녀왔습니다.

호텔 서비스 중에 저녁 라운지에서 열리는 해피아워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해피아워는 저녁 5시 30분 부터 7시 30분 까지 운영합니다.

주류 및 간단한 안주는 7시 30분 부터 9시 30분 까지!


해피아워 메뉴는 요일별로 조금씩 다르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저희는 금요일 저녁에 방문하였습니다.

금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았습니다. 라운지 테이블이 거의 꽉 찼던 것 같습니다.

신기한건 외국인 비율이 반 정도 되더군요. 판교가 서울과 가까워서 그럴까요?



그림 1. 빵은 먹을만큼 썰어 먹게나~


베이커리 코너입니다.

저는 저 식빵처럼 생겨서 썰어먹는 빵이 맛있었습니다.

겉은 살짝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것이 버터가 많이 들어간 풍미였습니다.

원래 빵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건 맛있어서 두 번 먹었습니다. ㅋㅋ



그림 2. 연어와 샐러드 코너


나의 사랑 연어!! 훈제연어입니다.

훈제연어도 잘 못하면 어떤데는 짜고, 어떤데는 비리고 그런데 여기선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림 3. 햄과 치즈


나중에 배가 찼을 때 저 치즈와 와인을 와장창 먹었습니다.

냠냠.



그림 4. 술 안주엔 나야나


크~ 술 안주에 좋은 각종 칩입니다.



그림 5. 따뜻한 음식은 따로 찍지 못하고 이렇게 접시에 담아서 찍었습니다.


계속 사람들이 있는 바람에 따뜻한 음식은 따로 찍지 못하고 이렇게 담아왔습니다.

따뜻한 음식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볶음밥, 삼겹살 바베큐, 카레 야채 볶음.

세 개가 따로따로 무쇠 냄비에 담겨있습니다.

저는 저기 바베큐가 참 맛있더라구요.

언제나 한결같은 고기사랑❤️



그림 6. 와인과 이런저런 술


와인입니다!

화이트 와인은 저렇게 얼음에 묻혀져 있습니다.

맨 오른 쪽은 샴페인이고요, 맨 왼 쪽은 샤도네이입니다.

가운데 화이트 와인은 블랜딩 같았는데 와알못이라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제 입맛에는 가운데가 젤 맛있었습니다.

셋 다 단 맛은 아닙니다.

레드 와인도 쏘쏘. 기분 내기에 나쁘지 않은 맛이었던 것 같아요.

역시 와일못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주구장창 마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독주를 잘 못먹기 때문에 왼편에 있는 서양술은 패쓰~



그림 7. 맥주와 음료와 케잌


맥주와 음료는 이렇게~

평소에 맥주를 좋아하지만 이 날은 배불러서 패스했습니다.

종류가 카스이기도 하고.. ㅋㅋ

왼쪽 아래에는 케잌이 있습니다.

부드럽고 촉촉한 맛입니다.



호텔 라운지 해피아워를 아주 많이 가본 편은 아니지만 판교 코트야드 해피아워는 꽤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음식 종류가 막 많은건 아니었지만 맛은 좋았거든요.

구색만 갖춘 느낌이 아니라 뭔가 좀더 정성이 깃든 느낌이었습니다.

조식 부페도 꽤 괜찮다고 들었습니다만 늦잠 자는 바람에 조식을 놓쳤습니다. 흑흑.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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